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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허리가 뭉쳐 항상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목이 앞으로 당겨지고, 서 있을 때는 한쪽으로 기울어
몸이 늘 불편하게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컨디셔닝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압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점차 긴장이 풀리면서 막혀 있던 부분이 시원하게 열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옆으로 누워 어깨와 날개뼈 주변을 풀어주실 때,
그동안 얼마나 굳어 있었는지 몸이 스스로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컨디셔닝 받은 후에는 어깨가 가볍게 내려앉는 듯했고,
움직일 때 걸리적거림 없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빠져나간 듯 개운했고,
호흡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무엇보다 몸이 바르게 정렬된다는 안정감이 생기니
심리적으로도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회복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받아서 이 변화를 유지하고 싶습니다.